자신이 몰던 포르쉐의 앞을 막았다며 앞차 운전자의 뺨을 때린 여성 운전자가 벌금을 물게 됐다.중국 베이징신문은 지난달 30일 충칭에서 포르쉐를 운전하던 여성이 차에서 내려 앞차 운전자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1일 보도했다. 포르쉐가 유턴 금지 구역에서 유턴을 하려다 앞차 때문에 유턴하지 못했다는 이유다.신문에 따르면 여성은 차에서 내려 "거지 같은 차를 몰면서 차량의 운행을 방해한다"며 남성 운전자의 뺨을 때렸다. 이에 뺨을 맞은 남성은 더 세게 그 여성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문제의 여성에게 교통 법규 위반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