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프로듀스X101' 시청자들이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 등을 고소, 고발했다. Mnet '프로듀스X101'의 시청자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1일 오전 마스트 법률사무소를 통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주식회사 CJ E&M 소속인 성명 불상의 직접 실행자들과 이들과 공모한 것으로 보이는 성명 불상의 소속사 관계자들을 사기의 공동정범 혐의 및 위계에 대한 업무방해의 공동정범 혐의로 고소(사기 혐의), 고발(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했다"고 밝혔다. 고소, 고발인은 총 260명의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