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깜짝 트레이드는 없었다.7월 31일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종료 됐다. 올 시즌은 놀라운 '빅딜' 없이 막을 내렸다. 시즌 개막 후 성사된 트레이드는 총 3건. 가장 최근에는 7월 28일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가 송은범과 신정락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한 후 끝이 났다.여러 소문이 무성했지만 결국 추가 트레이드는 없었다. 몇몇 구단들이 트레이드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카드를 맞춰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성사된 트레이드는 극히 드물었다.야수 뎁스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 두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