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프듀X)’의 ‘국민 프로듀서(시청자)’들이 투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 등을 고소·고발했다.마스트 법률사무소는 1일 260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CJ ENM 산하 엠넷 소속 제작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고,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또 의혹이 사실이라면 제작진 단독 범행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 이해관계가 있는 일부 소속사에 대한 고소·고발도 함께 이뤄졌다.마스트 측은 마지막 생방송에서 연습생들의 득표수에서 일정 배수(7474.442)의 패턴이 반복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