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2차전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우즈는 1일(한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와 이어 열리는 BMW 챔피언십에 나갈 준비가 됐다. 대회장에서 만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우즈는 2주 전 디 오픈에서 컷 탈락을 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PGA 투어는 1일 개막하는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정규 대회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개막하는 노던 트러스트부터 플레이오프 3연전에 들어간다. 윈덤 챔피언십 결과까지 페덱스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