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타자 맥 윌리엄슨(29)과 계약을 마쳤다. 삼성은 25일 윌리엄슨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윌리엄슨은 총액 27만5000달러(이적료 5만달러 포함)의 조건에 사인했다. 이로써 삼성은 잔여 시즌 동안 외국인타자 2명을 운용하게 됐다.새로 팀에 합류하게 된 윌리엄슨은 장타력을 겸비한 외야수로 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투우타 유형에 신장 1m93, 체중 107㎏의 체격 조건을 지녔으며, 지난 201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했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