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 야구장은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야구장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돔으로 증축이 가능토록 설계를 변경하기로 했다. 건설비가 100억원이 더 들어가지만 향후 야구발전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기본계획 발표'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돔구장에 대한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건설비 증대에 대한 부담이 만만찮았다. 결국 개방형으로 결정했지만 절충안을 마련했다. 허 시장은 "야구장은 한번 건설하면 100년을 쓴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 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