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새 수목극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가 31일 첫 방송한다.'악마가'는 '써클:이어진 두 세계'의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을 집필한 노헤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후속인 이 작품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정경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과 56세 무명 가수 서동천, 1인2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