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서지석(38)의 TV조선 주말극 '조선생존기'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25일 '조선생존기' 측이 선보인 사진 속 서지석은 궁궐 안 내시에서 화려한 사복으로 변복했다. 부채로 얼굴을 가린 채 누군가를 심문하고 있다. 조선시대 포도군관으로 위장, 카리스마를 드러냈다.서지석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강지환(42) 대체배우로 '조선생존기'에 합류했다. 20일 충남 당진의 세트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준비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한정록' 캐릭터에 완벽 몰입했다.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 택배기사로 500년 전 조선에 불시착한 인물이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