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49)이 이혼 당시 심경을 밝혔다.조혜련은 24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딸 윤아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명문고에 들어갔지만 두달 만에 그만뒀다. 외로워서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 1등 하면 사람들이 봐주니까. 정말 괴롭고 살고 싶지 않아서 (학교를) 때려 치운다고 하더라. 충격적이었다"고 털어놓았다."(윤아가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1년2개월을 놀게 했다.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면서도 "엄마를 용서 안 하더라. '엄마가 미워!' '왜 이혼했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