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파혼 후 별시에 급제하며 본격적인 궁궐 생존기가 시작됐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김호수 극본, 강일수 한현희 연출) 5회와 6회에서는 여사별시에 급제한 구해령(신세경)이 궁 생활을 시작하며 왕자 이림(차은우)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혼례식 전날 밤 여사 별시 소식을 접한 구해령은 예비 신랑인 이승훈(서영주)을 찾아가 혼인을 거절해달라고 부탁했다. 구해령의 진심을 알게 된 이승훈은 혼례 당일 파혼을 통보했고, 구해령은 곧바로 여사 별시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