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이 중동으로 떠난 엘비스 사리치(28·알 아흘리)의 대체자 영입을 눈앞에 뒀다.호주 지역지 '더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은 22일 오후 '멜버른 빅토리 미드필더 테리 안토니스(25)가 한국 클럽 수원 블루윙즈로의 이적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 로비 크루세(30·보훔)의 멜버른 이적 임박 소식을 전하면서 안토니스가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지난 18일에도 축구매체 '골닷컴'이 '안토니스가 수원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한 차례 나왔다. 단순한 이적설은 아니다. 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