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일본 여행을 취소하면 쌀을 준다는 농협이 등장했다.전남 곡성군 석곡면을 기반으로 한 석곡농협은 지난 19일 일본 여행 계약을 해지한 국민을 대상으로 쌀 10㎏을 총 500포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공지했다.석곡농협은 공지사항을 통해 '일본의 한국 경제 주도권 장악 음모 저지, 후쿠시마 쌀 58만톤 일본 방문 관광객 제공, 안전한 우리 농산물 먹기 운동 전개' 등을 이번 이벤트의 목적으로 제시했다. 대상자는 1인 기준 일본 여행비 100만원 이상의 계약을 해지한 고객이다. 석곡농협은 이번 행사에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