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회 디오픈에서 동반 컷 탈락했던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오는 10월 일본에서 스킨스 게임을 벌일 예정이라고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이 22일(한국 시각)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우즈와 매킬로이는 오는 10월 21일 일본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골프장에서 제이슨 데이(호주), 마쯔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하루 일정으로 스킨스 경기를 펼친다. 자세한 경기 방식과 상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보도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 우즈는 스킨스 게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