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 엘비스 사리치(28·수원 삼성)가 마지막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1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상무와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는 사리치의 고별전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사리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로의 이적이 확정됐다. 수원 구단 역시 '협상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사리치가 14일 상주 상무전에서 고별전을 치른 뒤,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1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변수가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