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래퍼 비프리(34·본명 최성호)가 '방탄소년단 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6년 만의 뒤늦은 사과다.비프리는 14일 자신의 SNS에 "내가 초래한 모든 감정적 고통에 대해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팬들에게 사과한다. 용서해 달라. 행복을 빈다"는 글을 남겼다.비프리의 사과는 2013년 '김봉현의 힙합 초대석' 1주년 축하 특집방송에 방탄소년단의 RM(25), 슈가(26) 등과 함께 출연했을 당시의 행동 및 관련 SNS 발언에 대한 것.비프리는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향해 "방탄소년단은 우리 앨범을 안 들어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