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24)와 나희원(25)이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김보아와 나희원은 5일(한국시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올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보아는 시즌 2승째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김보아는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김보아는 "상위권으로 1라운드를 마쳤으니 우승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