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안정환과 U-20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골키퍼 이광연이 만났다.4일 방송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이광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연은 '어쩌다FC' 팀의 골키퍼 훈련을 지도한 스페셜 코치로 등장했다. 안정환 감독은 "오늘 이광연 코치에게 배우고 테스트를 통해 주전 골키퍼를 뽑겠다"고 전했다.이날은 특히 레전드 스트라이커 안정환과 이광연의 승부차기 대결이 관심을 모았다. 시원하게 두 골을 성공시킨 안정환은 세번째 골을 실패해 대결에서 패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광연에 대해 "상대 골키퍼하고 기싸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