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첼시의 레전드이다. 첼시에서 13시즌동안 648경기를 뛰었다. 들어올린 우승컵만 13개나 된다. 분명 첼시 황금시대의 중심이었다. 첼시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으로 램파드를 선임한 것에는 황금시대에 대한 향수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감독' 램파드는 과연 다시 첼시의 황금시대를 이끌 수 있을까. 3가지 과제를 넘어서야 한다. 우선 '경험 부족'이다. 램파드는 딱 한 시즌 감독직을 수행했다. 2018~2019시즌 2부리그 더비 카운티를 맡았다. 성적은 좋았다.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