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일(한국 시각) 류현진(32)이 쿠어스필드에서의 부진을 딛고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로버츠 감독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취재진에게 "분명히 류현진은 콜로라도에서 강판되기 전까지는 매우 잘 던졌다. 그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류현진은 지난달 29일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7점을 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