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트레이드 관련 환수금 6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히어로즈 관계자는 28일 "지난해 밝혀진 미신고 현금 트레이드와 관련해서 KBO로부터 통보 받은 6억원을 기한 내에 납부 완료했다"고 밝혔다.KBO는 지난해 6월 히어로즈 구단 관련 축소 또는 미신고 된 현금 트레이드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와 상벌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를 마친 상벌위는 히어로즈의 미신고 현금 트레이드 12건과 관련해 제재금 5000만원, 관련 구단에 각각 제재금 20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