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뚝섬·광나루·잠실·잠원·여의도 야외 수영장과 양화·난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한강 수영장은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가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30만명씩 찾고 있다. 올해는 수영장 바닥, 필터, 샤워기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임대 화장실을 교체해 편의성과 청결성을 더욱 높였다고 시는 밝혔다.한강 야외 수영장은 성인·청소년·어린이·유아풀로 구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수영모 착용은 필수다.요금은 수영장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