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기는 정말 중요한 경기다. 16강 통과를 위해 정신적으로도 많이 준비했다.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김도훈 울산 감독)울산 현대가 안방에서 우라와 레즈를 상대로 2019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고지에 오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울산은 26일 오후 8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일본 강호 우라와 레즈와 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 19일 16강 1차전 우라와 원정에서 주민규, 황일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비기기만 해도 8강이다.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0대1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