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벤투스의 여름이 뜨겁다.지난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품고도 유럽챔피언 등극에 실패한 유벤투스는 올 여름 폭풍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단 감독을 바꿨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첼시에서 데려왔다. 선수단도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애런 램지를 자유계약으로 품은데 이어 올 여름 최대어 중 하나인 아드리앙 라비오 영입이 임박했다. 파리생제르맹과의 계약이 만료된 라비오는 바르셀로나, 토트넘, 맨유 등의 구애를 뒤로 하고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언론은 일제히 라비오의 유벤투스행을 보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