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가 골을 많이 넣으면, 우리 팀이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을 것이다."기다리고 기다리던 골이 터졌다. 그 것도 연속으로. 이제 자신감이 가득 찼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긍정 요소들이 많다.K리그2 부천FC는 24일 홈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승리,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경쟁을 벌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4위 아산과의 승차를 4점으로 줄였다. 경기 후 송선호 감독은 "말론의 두 번째 골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나도 보고 놀랐다"는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