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정상을 노리는 울산 현대가 호주 A리그 챔피언 퍼스 글로리의 왼쪽 측면 수비수 제이슨 데이비슨(28)을 영입했다.호주 국적의 데이비슨은 공격 가담과 크로스가 뛰어나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다. 허더스필드 타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이상 잉글랜드), 흐로닝언(네덜란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유럽 상위권 리그에서 활약했고 2018~2019시즌에는 퍼스 글로리를 호주 A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호주 국가대표 경험도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