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축구연맹 U-20(20세 이하) 월드컵 골든볼의 주인공 이강인(18·발렌시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강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장의 대표팀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오랜 기간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던 우리 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사진〉이강인은 가장 먼저 '대표팀과 국민들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원팀(One Team)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응원을 보낸 국민에게 고마움을 표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