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정정용호와 관련해 총 10억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KFA는 남자 대표팀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라 준우승한 U-20 대표팀을 위해 특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6억원이 돌아가고, U-20 대표 선수를 배출한 38개 국내 중고교에 4억원이 육성 격려금으로 지원된다. 격려금 10억원의 세부 분배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확정되며 해당 이사회 승인을 받으면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