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위인 서모(38)씨가 작년 7월 이스타항공과 합작을 추진하던 태국 현지 회사(타이 이스타제트)에 이메일 이력서 한 통만 보내고 곧바로 취업했다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8일 "무엇이 사실인지는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곽 의원이) 사실 관계보다 의혹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사위가 해당 기업에서 일했는지 여부는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곽 의원이 말하고 있는 부분,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