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장기 레이스를 이겨내기 위해선 결국 '선발진'의 기복이 없어야 한다.한화 이글스는 지난주 1승5패로 악몽의 한주를 보냈다. 팀이 5연패에 빠진 상황. 6경기에서 팀 평균자책점은 6.71로 리그 최하위였다. 반면 팀 타율은 2할5푼7리로 이 기간 리그 6위. 타선이 살아나자, 이번에는 마운드가 흔들렸다. 특히, 선발 투수들은 6경기에서 무려 평균자책점 10.22를 기록했다. 타선이 움직였지만 지키는 야구가 안 됐다.투타 엇박자가 심하다.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1주일 동안 선발 투수들이 6경기 연속 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