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종차별 행위 팬 최다 보유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 매체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은 18일(한국시간) 2014~2015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4시즌 동안 조사된 잉글랜드 축구팬 인종차별 행위 건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다. 현지 언론협회의 정보 공유 요청에 따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4시즌 동안 인종차별 행위를 해 체포된 27명의 팬이 맨유팬으로 기록된 것으로 밝혀졌다. 맨유에 이어 잉글리시 챔피언십 소속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밀월이 각각 15명, 레스터시티 14명, 첼시 13명 순으로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