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설리가 솔로 가수로 첫 선을 보인다. 그룹 에프엑스(f(x)) 탈퇴 이후 1400여일 만의 무대 복귀, 배우 아닌 가수로의 컴백이다.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29일 설리의 신곡 '고블린(Goblin)'이 공개된다"고 밝혔다.설리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고블린'은 프렌치 감성이 가미된 오가닉팝이다. 이번 앨범에는 '세일러문(Sailor Moon)', '도로시 (Dorothy)'까지 총 3곡이 담겼다.설리는 이번 싱글앨범에 담긴 3곡 모두의 작사에 참여했다. 에프엑스 시절 단 한번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