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마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소유의 고급 오피스텔이 경매에 나왔다.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박유천 소유의 오피스텔 '삼성 라테라스' 1302호(전용면적 182㎡)에 대해 법원이 최근 경매개시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2013년 10월 박유천이 매입한 뒤 구속되기 전까지 거주하던 곳으로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은 자산관리대부로 알려졌다. 청구액은 11억3284만원이다.오피스텔은 다수의 채권, 채무 관계가 얽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부등본상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