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석진이 '반백살 한류스타'다운 인기를 스스로 고백했다. 또 김수용에게 사기(?)를 당한 과거도 털어놨다.17일(월)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불멸의 예능인'이자 28년 절친인 지석진과 김수용이 찾아온다.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해외 팬미팅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가는 '반백 살 한류스타' 지석진의 인기가 화두에 올랐다. 특히 지석진의 중국 SNS 팔로워 수가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앞섰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그럼에도 지석진은 "팔로워가 많이 떨어졌네~"라며 너스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