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대표팀이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윤지수(서울시청), 김지연, 황선아(이상 익산시청), 최수연(안산시청)은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8강에서 태국을 45대 23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에서 45대 15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그러나 결승전에서 지난해 챔피언 중국을 뛰어넘지 못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8대 45로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동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