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건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평균 최고기온은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18.6도로 평년(17.2도)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상청이 관측망을 늘린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첫 번째는 2017년에 기록한 18.7도다.지난달 평균 최고기온은 25.5도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으며 일조 시간은 298.2시간으로 1973년 이래 가장 길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체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