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예능물 '런닝맨' 측이 자막 구설에 답했다.SBS는 "'런닝맨' 녹화 당시 상황에 대한 풍자의 의미로 사용했을 뿐"이라며 "관련 사건에 대한 어떤 의도도 없다. 불편한 분들이 있다면 앞으로 더 주의해서 제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3일 밝혔다.전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런닝구 팬미팅: 티셔츠 굿즈 디자인'을 위한 멤버들의 굿즈 제작 레이스가 펼쳐졌다. 김종국(43)이 "노란팀은 1번에 딱 몰았을 거 같아"라고 하자, 전소민(33)은 사레들린 듯 기침을 했다. 이때 제작진은 '1번을 탁 찍으니 엌 사레들림'이라는 자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