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단, 하나의 사랑' 천사의 달콤한 목소리가 신혜선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설레는 이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 힐링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차갑게 메마른 이연서(신혜선 분)의 마음에 촉촉하게 단비를 내린 천사 단(김명수 분)의 위로는 시청자들까지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드는 중이다.뾰족하게 가시를 세운 이연서의 앞에 나타난 천사 단은 솔직하고 다정한 말들로 그녀의 가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