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박흥식 KIA 타이거즈 감독대행 체제에 '연패'는 없었다.KIA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9시즌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제이콥 터너의 완투와 팀 내 최고참 김주찬의 맹타 등 타선의 집중력을 살려 3대1 승리를 거뒀다.KIA는 22승32패를 기록, 4할대 승률(0.407)로 다시 회복했다. 이날 KT 위즈가 SK 와이번스에 패할 경우 KIA가 8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게 된다. KIA는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로 바뀐 뒤 11경기에서 9승2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