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류현진의 성적은 디그롬보다 낫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호투가 계속되면서 미국 현지 매체들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의 주인공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와 비교하기 시작했다.미국 매체인 '스포츠넛'은 29일(한국시각) '6월에 지켜봐야 할 메이저리그 이야기' 10가지를 선정했다. 그 중 하나로 '류현진이 계속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을까'를 꼽았다.그 정도로 류현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은 올 시즌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1패,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