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라운드에서 최하위 노리치 시티와 힘겹게 비겼지만, 토트넘 홋스퍼는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확실히 달라졌다.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8경기 순위표를 보면 토트넘은 3위에 올라있다. 5승1무2패 승점 18점을 따냈다. 18골을 만들고 12골을 허용했다. 득실차는 +6. 오직 8전 전승한 리버풀(24점)만이 더 많은 승점을 챙겼다. 맨시티(16점, +9) 레스터 시티(16점, +3점)과 따낸 승점이 같다. 리버풀, 레스터, 맨시티는 현재 리그 1~3위팀이다. 감독 교체 전 1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