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중 은퇴한 박한이(전 삼성 라이온즈)와 김태진(NC 다이노스) 등 현역 선수들이 라오스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크파운데이션은 "박한이, 김태진, 김찬형(NC), 조현수(롯데 자이언츠)가 2박 3일간 라오스 선수들에게 기술 훈련지도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라오스 국가대표를 비롯해 머써위양짠 고등학교 선수들, 동덕 대학교 선수들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한이는 "말로만 듣던 라오스 야구단을 방문해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짧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