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두번째 공공기숙사 건립에 들어갔다. 이 기숙사는 501명이 머무는 방 252개, 8층 규모다. 13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제2공공기숙사는 지난 12일 삼성캠퍼스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과 변정환 명예총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건축시공사인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 전기 시공사 반도산전 제갈성철 소장, 정보통신 시공사 에스정보통신㈜ 황유모 대표, 우준영 총학생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공공기숙사는 학생들의 머무는 여건을 개선하고,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