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영재교육원과 협업해 내년 1월 발간, 어린이집 등에 무료 배포 대전시 유성구가 내년 1월 어린이용 과학교재를 발간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1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영재교육원과 함께 만 3~5세용 어린이 과학교재를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체득하도록 돕겠다는 정용래 구청장의 공약에 따른 것이다. KAIST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는 과학도시인 유성구의 특색을 살리겠다는 취지다. 교재에 얼음이 녹거나 그림자가 생기는 이유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 17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