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 IS(이슬람국가)가 자신들의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공식 확인했다. 미국이 알바그다디 제거 작전을 벌인 지 5일 만이다.IS는 이날 공개한 음성 성명에서 "IS 지도부와 원로들이 알바그다디가 순교한 것이 사실임을 확인했다"면서 "우리의 지지자들은 칼리프(알바그다디)의 죽음을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은 우리 지도부의 죽음을 즐거워하지 말라"면서 알바그다디가 "개처럼 죽었다"고 표현했던 트럼프 대통령을 '미친 늙은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외신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세금 등의 이유로 주소지를 뉴욕에서 플로리다 팜비치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트위터에 "그동안 매년 뉴욕과 연방정부에 수백만 달러를 세금으로 냈지만 (뉴욕의) 정치인들에게 매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몇몇은 정말 나쁘게 나를 대했다"며 "플로리다에 있는 집이 나의 가장 대표적이고 영구적인 집이라는 사실을 신고한다"고 밝혔다.이 트윗은 이날 뉴욕타임스(NYT)가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지난 9월 거주지 주소를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에서 플로리다...
○ 北 도발에 美·日 모두 펄쩍 뛰는데, 정부는 위협 안 되고 위반도 아니라니. 核미사일 쏴도 祝砲라 하겠네.○ '타다 기소' 책임 논란 불거지자 "협의했다" "안 했다" 부처 간 진실 공방. 이래저래 참 한심한 정부.○ '뉴요커' 트럼프, 세금 낮은 플로리다州로 주소지 옮겨. 명분보다 돈을 앞세우는 일관성은 끝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