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지성이 아버지의 심장 이식수술을 회상하며 울먹였다.5일 오후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김지운 극본, 조수원 김영환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성, 이세영, 이규형, 조수원 PD가 참석했다.지성은 "저는 1년 반 전쯤 저희 아버지가 심장이 안 좋으셔서 관상동맥우회술을 어렵게 받으셨는데 수술 후에도 계속 심장이 정지가 되더라. 식사 하시다가도 정지돼 쓰러지셔서 심폐소생술하고, 밥먹다가도 운동하다가도 계속 그러셨다. 저는 계속 병원에 달려가면 중환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