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저스티스'가 최진혁의 변화를 예고했다. 박성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면서, 두 남자의 신경전이 더욱 팽팽해질 예정이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9~10회 엔딩에서 탁수호(박성훈)의 소름 돋는 두 얼굴을 직접 목격한 이태경(최진혁). 정진그룹 메탄올 사건은 송우용(손현주)과 늘 해오던 대가가 확실한 비즈니스였지만, 수호의 존재는 그저 비즈니스로 치부하기엔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직접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