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한국 방송보도 역사에 전례가 없는 허위 방송이 등장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시청자를 기만한 사건이라고 평하고 방송법상 최고 수준의 제재를 내렸다.KNN '뉴스아이'는 몇몇 보도에서 익명의 취재원 인터뷰를 방송했다. 2018년11월 23일과 28일, 12월 1일과 2일 KNN은 4건의 보도를 통해 부산신항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보도에는 각각 배후단지 관계자, 배후단지 업체 직원, 배후단지 업무 관계자, 외국선사 관계자, 부산항 터미널 관계자, 부산항 선용품업계 관계자의 인터뷰가 등장했다.하지만 이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