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정상회담이 아닌 한반도 평화·비핵화가 목표"청와대 핵심관계자가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으로 인해 6월말 한·미 정상회담 전 남북정상회담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분석에 대해 "남북정상회담이 아닌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가 목표로, (정부는) 그 길을 가는데 어느 길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일지 매 순간 판단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 중에 북한을 향해 여러차례 제안한 6월중 남북정상회담이 전망이 불투명해진 것을 고려한 발언으로 보인다.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정...
문재인 대통령 사위인 서모(38)씨가 작년 7월 이스타항공과 합작을 추진하던 태국 현지 회사(타이 이스타제트)에 이메일 이력서 한 통만 보내고 곧바로 취업했다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8일 "무엇이 사실인지는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곽 의원이) 사실 관계보다 의혹에 대해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사위가 해당 기업에서 일했는지 여부는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곽 의원이 말하고 있는 부분,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