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3일 2차 북미정상회담 전후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 "현재 외형적인 시설은 복구가 거의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기능적인 복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다.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에 대한 대면 보고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한미 정보당국 간에 긴밀한 공조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방부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지난달 27∼28일 직전부터 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을 일부 복구하기 시작한 것으로 ...
한 유저의 정보 보안 문제 제기에...‘해킹 논란’ 빚어 현재는 서비스 잠정 중지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보수·우파의 안전한 사회 활동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63레드 세이프(63red Safe)’가 개발됐다고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지난 5일 보수 성향의 미디어 사이트 63레드(63red)는 소셜 저널리즘 웹사이트 미디엄에 63레드 세이프에 관한 소개글을 게시했다. 63레드는 63레드 세이프를 "보수가 안전히 식사하고 쇼핑할 수 있게 보호하는 앱"이라고 소개하며 "보수를 위한 로컬 비지니스 리뷰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앞둔 가수 정준영(30)과 절친했던 지인들이 일제히 해명에 나섰다. 한 방송에서 정준영의 휴대전화를 ‘황금폰’이라고 불러 "불법 영상 유포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가수 지코(27·본명 우지호)는 논란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인 13일 "불미스러운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준영의 ‘15년 친구’로 알려져 있는 유명 유튜버 ‘영국 남자’ 조쉬(29·본명 조슈아 대럴 캐럿)는 유튜브 계정에서 정준영이 출연한 모든 영상을 삭제한...
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G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가 13일 2시간 넘게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IT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여러 G메일 사용자들이 메일 발송 및 첨부파일 다운로드 등이 안 되는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직장인 권모(39)씨는 "업무상 메일을 발송하려는데 자꾸 에러 메시지가 떠서 몇 번 다시 시도한 끝에 겨우 보냈다"며 "메일이 발송되고 나서도 수신인에게 따로 연락해서 메일이 잘 갔는지 확인하고서야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다.구글 드라이브에서도 사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있는 파일에 접근이 안 되는 현상이 ...